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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을 완화하는 유자차

by 건강을 더하는 코엔에프 CONF 2023. 11. 20.

 

다들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월요일은 항상 일찍 자도

영 피곤이 안 풀리는 느낌이여서

조금 늘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오늘 아침에는 출근하는데

우박이 쏟아지더라구요.

아주 잠깐 내리긴 했지만

그 뒤로 날씨가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지금은 목이 좀 칼칼하네요.

 

날씨가 왔다갔다 하니까 몸도 정신을 못 차리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이런 때가 가장 감기걸리기 쉬워서

몸 관리를 잘해야 하기도 하고

오늘은 차가운 커피를 포기하고 따뜻한 유자차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유자차

우리는 왜 감기에 걸렸을 때

유자차를 마실까요?

유자차가 감기 예방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하지만

막상 왜 좋은지 설명하라고 하면 잘 감이 오지 않잖아요.

그래서 유자차 한 잔을 마시면서

호흡기 질환에 유자를 섭취하는 이유들을 알아볼게요.

 

혹시 실제로 유자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유자청을 만들 때 자주 유자를 구매해서 보는데

향은 진짜 좋은데 표면은 울퉁불퉁하고 좀 못생겼어요.

그리고 너무 셔서 생으로는 절대 못먹어요.

유자의 특징인 그윽한 향과 이가 시릴 정도로 신맛,

이 신맛은 유자에 들어있는 구연산에서 나옵니다.

레몬을 비롯한 감귤류 과일에 들어있으며,

식품을 상하지 않게 오래 보존하고 풍미가 강한 특징도 있죠.

 

 

​#호흡기질환 완화

 

구연산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우리 체내의 피로물질, 젖산의 축적을 막고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의 피로물질이 사라지면 신진대사도 원활해져

몸의 기능이 잘 돌아가기 때문에

영양소를 섭취할 때 구연산을 곁들이면

몸에서 영양분을 손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또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때 혈액을 통해서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피를 정화하고 새로운 피로 교체하면서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몸의 면역력을 자연적으로 높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잘 먹는 것이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구연산이 풍부한 유자의 신맛은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입맛이 떨어지는데

유자차를 마시면 신 맛 때문에 입에 침이 자연적으로 고여

식욕을 당기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 유자차의 효능 중 하나로는 비타민C로 인한 작용이 있는데

비타민C는 사람의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물질로

동식물에게서 합성된 것을 섭취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바이러스제로

인터페론이라는 외부의 침입요소에 대응하는 단백질을 생성해

인플루엔자, 독감 등의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막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유자에는 레몬 3개 분량의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네요!

그리고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은

유자의 상쾌한 향기를 내는 주요 성분으로

산화질소 형성을 감소시켜 염증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 리모넨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어

심장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기도 합니다.

이렇게 감기에 걸려서 목이 붓거나

콧물이 나서 코가 막힐 때처럼

호흡기 질환에 유자차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이런 날씨나 몸이 안 좋을 때는 유자차를 자주 마셔요.

특히 겨울에는 유자차가 없으면 곤란할 지경이에요.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만든 유자청은 알다시피 건더기와 함께 먹잖아요?

저는 옛날부터 건더기가 너무 커서 잔에 남는 게 별로였어요.

그런데 유자차를 먹고 나면 항상 음식물 쓰레기가 남으니까

이걸 처리하는 게 항상 귀찮고 거추장스러운거에요.

그래서 유자차를 잘 안 먹었었는데

저처럼 불편한 사람들이 많았나봐요.

딱 씹어먹기 좋을 정도의 크기에요!

티앤드롭 꿀유자차는 알갱이가 작아서 잔여물이 많이 남지 않고

소분되어 있어서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어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

또 유통기한도 길어서 계절에 관계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네요 ㅎㅎ

요즘은 1인 가정도 많다보니

대용량으로 구매하기보다는

필요할 때 조금씩 먹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이런 제품이 더 반가운 것 같아요.

종이컵의 2/3 정도 물에 타드세요!

아마 한동안 오늘처럼 날씨변동이 계속 될 것 같아요.

눈이라도 오면 또 얼마나 추워질지 걱정이 되네요.

지금은 또 날씨가 맑아져서 다행이지만

저녁 때는 비가 쏟아질 것 같아서 우산을 미리 챙겨왔어요.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감기 예방 겸 오늘은 유자차를 마시면서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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