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당뇨환자가 과일 먹어도 된다고? 당뇨병에 좋은 과일 8

by 건강을 더하는 코엔에프 CONF 2023. 11. 21.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은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식품이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당분이 많은 과일들을 섭취해도 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식이 조절과 식사습관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고

그만큼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지에 따라 체내 혈당 수치가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당분함량이 높다고 꺼리기엔 과일에는 높은 영양소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제대로 섭취한다면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되고

당뇨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엔에프에서 당뇨환자들이 먹어도 괜찮은 과일의 종류와

적당량 섭취한다면 오히려 당뇨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당뇨환자가 먹어도 되는 과일?

당뇨병에 좋은 과일 8

딸기

딸기에 풍부한 섬유질은 혈당을 조절하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섬유질은 포만감도 개선하여 식사 후에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데

식사 사이에 드신다면 간식에 대한 충동을 줄여 포도당 관리와 혈당의 증가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피세틴' 이라는 성분은 당뇨병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임산부들이 앓기 쉬운 임신성 당뇨에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당뇨환자라면 한 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 되고 하루 18개 이하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과

매일 사과를 한 개씩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28%나 낮다고 합니다

사과에 함유된 '펙틴'은 몸 안의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사과의 '안토시아닌' 성분 역시 당뇨병 개선에 기여를 해주고 폴리페놀, 파이스토스테롤,

펙틴 성분의 상호작용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과에 함유된 폴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염, 항암 작용을 해줘 암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하지만 사과 역시 당뇨환자라면 한 번에 많이 섭취하면 안 되고 하루 반 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은 데 비해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높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서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당뇨병에도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토마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루틴'이란 성분은 체내의 혈당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이고

'리코펜' 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답니다

따라서 토마토는 혈당 수치 걱정 없이 자주 섭취할수록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당뇨환자 같은 경우 하루 기준 큰 토마토 한 개, 방울토마토 20개 이하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아보카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미네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에서 당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1%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아 당뇨환자들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는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을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인데

그중 특히 칼륨의 함량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몸 안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면 혈관이 깨끗이 청소되어 각종 당뇨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키위

키위는 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고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소 밀도가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키위는 우리나라에선 '다래'라 불리며 동의보감에 당뇨인 소갈병을 치료한다고 기록될 만큼

비타민 함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 비교적 높고 항산화 작용으로 당뇨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키위의 '이노시톨 화합물' 성분은 신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소화과정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소화관 장애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또한 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 성분은 단백질을 빠르게 분해시켜 당뇨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키위 역시 당뇨 환자의 경우 너무 다량으로 섭취하면 안 되고 하루 2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몽

자몽 역시 당부하지수가 낮은 과일로 섭취하는 양에 비해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매우 낮습니다

자몽의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은 함유되어 있는 '나링게린' 이라는 성분에서 나오는데,

이 나렝기린은 체내의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주어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환자가 자몽을 섭취한다면 하루 한 개 정도가 적당하며, 주스 형태로 만들어 먹기보다는

껍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과일 자체로 먹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을 유지하고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성분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고 당뇨병 망막증을 예방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성분인 '폴리페놀'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압과 혈당량 조절에

도움이 되어 고혈압을 방지해 다양한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는 블루베리는 매달 1~3차례 섭취할 경우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11%가량 줄여주고

매주 다섯 번 먹을 경우 26%까지 발병 위험을 떨어뜨리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블루베리 역시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당뇨병에 좋지 않고 하루 20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타트체리

체리는 당부하지수가 1부터 10까지 수치 중 1.65 정도로 체내로 가는 당분이 매우 낮답니다

때문에 지방간이나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같은 대사성 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 중에서도 타트체리는 베타-시토스테롤, 칼슘, 비타민A/C/E,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당뇨에 특히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베타형 시토스테롤 이라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주고

췌장에서 인슐린의 분해를 약 1.5배 증가시켜줘 장에서 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막아 주기 때문에

혈액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당뇨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풍부한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할 뿐 아니라 당뇨,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췌장세포로 칼슘 이온이 들어가야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타트체리에 함유된 칼슘은

인슐린 분비를 돕고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답니다

그리고 타트체리에 함유된 비타민E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여 인슐린 생산을 도와주고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또한 체내 혈당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니 특히 당뇨에 좋은 과일입니다


지금까지 코엔에프에서 당뇨환자들이 먹어도 괜찮은 과일의 종류와

적당히 섭취한다면 당뇨에 도움이 되는 과일들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당분이 많은 과일 함부로 섭취했다가 당뇨병에 위험할까 걱정하시는 분들!

적당히만 섭취한다면 오히려 당뇨에 좋은 과일 알아보시고 건강한 식단 조절해 보세요

댓글